장마가 다가옴에 따라 올해는 기필코!! [그런데 올해는 장마가 다 지나간건가요;;]
제습기를 사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 조건은 일단 작고, 적당한 가격! 결론은 20만원대...
듀얼인버터를 사용한 1등급의 제품들은 기본 40~50만원대 였습니다.
아직은 간단히 사용하기 위한 제품을 알아보다 코스트코를 방문했는데...
그곳에 '위닉스 제습기(DXAC100-KWK)'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EMK'사의 7리터 제품을 보러 갔지만,
위닉스의 최저가를 검색해보고, 최저가보다 저렴하여 위닉스로 결정을 했습니다.
- 제품명 : 위닉스 DXAC100-KWK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 3등급
- 일일제습능력 : 10L
코스트코에서 구매하고, 열심히 들고 왔습니다.
생각보다 무거워 놀랐고, 옆으로 눕히지 말라고 되어있어 신경을 쓰며 들고 왔습니다.
제품등록을 하면, 1년 연장을 해줘 무상보증기간이 2년이 되는군요.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품등록을 바로 해줬습니다.
개봉을 하면 스티로폼이 딱! 자리잡고있습니다.
스티로폼을 걷어내면, 설명서와 제습기가 보입니다.
제품을 수직으로 열심히 들어올려서 꺼냈습니다!
아! 생각보가 무게가 있습니다.
바퀴가 달려있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다행히 매장에 진열되어있던 모습을 보고, 집에 놓고 보니 더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설명서가 제품위에 놓여있습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설명서를 봐야겠습니다.
사용법이 정말 간단합니다.
원하는 기능의 버튼을 꾹꾹 눌러주면 됩니다.
빨래 건조모드가 연속제습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냥 자동제습을 주로 사용했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공기가 들어가는 흡입구가 있으며, 미세필터는 없고 먼지망만 있습니다.
전선을 관리할 수 있는 홈이 존재하는군요.
이젠 플러그를 연결하고, 제품을 켜봅니다.
생각보다 적은 소음에 놀라고, 물이 금방 차오르는 것이 놀랐습니다.
[40만원 50만원 제품에 비해 소음이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집의 습도가 거의 65~66을 왔다갔다하더라고요.
장점 :
- 드디어 장마철에도 빨래가 잘 마르겠구나!! 이불 빨래하고, 연속제습으로 하니 금방 마르긴 합니다.
- 기본기능에 충실합니다.
단점 :
- 2021년 장마는 소나기로 끝!?
- 사용하다보니, 조용한 환경에서는 신경이 쓰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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