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치 4가 공개될 때, 기존에 워치에 적용 중이던 타이젠 OS를 포기하고, 구글의 웨어러블 OS를 제공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워치 3을 이미 잘 사용 중인 저로써는 고려 대상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워치3에서 워치 4로 변경한 가장 큰 이유는 체지방 측정, 산소포화도 측정, 수면 측정 시 코골이 감지 등의 기능이 아닌!!
카카오톡의 WEAR OS 지원!
카카오톡이 지원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근무조건상 워치의 활용도가 높은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네이버 라인도 웨어 OS를 지원해 카카오톡과 비슷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LTE 자급제 모델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프라자는 없었습니다.
집 근처의 디지털프라자에 선결제 후 예약을 걸어두고 받았습니다.
*개봉 시작.
기본 박스의 크기는 동일합니다.
디자인도 비슷합니다. 워치 4에서는 다시 클래식이라는 이름이 등장을 하기 시작합니다.
워치4 클래식과 설명서가 동봉되어있습니다.
워치4 클래식은 우레탄 시계줄을 동봉해서 나옵니다.
20mm로 변경이 되어 기존 워치 3에서 사용하던 시계줄을 사용할 수가 없어서, 새로 구입을 했습니다.
전면 모습은 별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버튼이 원형에서 사각형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겠습니다.
빨강 띠는 셀룰러 모델임을 나타내 줍니다.
후면은 많이 단순화가 되었습니다.
워치 4가 심플하게 정리가 된 느낌으로 한 번씩 청소를 하는데, 청소에도 편리합니다.
옆모습도 많이 정돈이 된 모습니다.
사실 큰 차이는 버튼의 모양이며, 큰 차 좀 더 얇아보이게 디자인이 되었다.라는 느낌입니다.
[사실 두께는 그렇게 차이는 안나 보입니다.]
뭐... 충전기는 별 차이가 없어서 새로 안 꺼내고, 기존 워치 3의 충전기를 꺼내어 사용 중입니다.
*간략한 사용기.
큰 차이는 OS의 변경에 따른 활용 도라고 생각이 됩니다.
기존 타이젠 OS를 사용하는 워치들도 카카오톡 또는 라인과 같은 알림이 오면 답장을 하는 정도는 가능했으나,
내가 필요할 때 전송을 할 수 없다는 불편함이 많았습니다.
워치 4는 안드로이드 웨어 OS의 덕분에 카카오톡, 라인과 같은 메신저 어플이 따로 설치가 되어
기본적인 답장은 당연히 되며, 제한적이지만 필요에 따라 먼저 연락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좋았습니다.
뭐... 산소포화도, 체지방 측정 등의 차이점도 있지만, 저에게는 그렇게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OS 변경되었지만 기존 워치들은 구글웨어 OS로 변경해주는 업데이트는 없다고 하였으니...]
올려야 할 것들은 많은데... 게으름이 문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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