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니입니다!
오늘은 이케아에서 구매한 주방 살림템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요즘 이케아 겨울 세일 기간이라 겸사겸사 방문했어요 ~
1월 19일까지 최대 70% 할인 중입니다.
홈페이지에 지점별로 세일 중인 상품들이 소개되어있어요.
매장별로도 상품도 다르고 재고가 없는 상품도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꼭 검색해보고 가세요!
IKEA
매장 임시운영시간
2020년 12월 8일 ~ 2021년 1월 17일 10:00 ~ 21:00
코로나 때문인지 매장 운영시간이 22시에서 21시로 1시간 단축되었어요.
저희는 고양점을 방문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입간판을 보면 이케아에 온 느낌이 물씬 나쥬??
평일 오전에 방문하였는데요.
이미 P1 주차공간은 만차입니다.
매장 내부에서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매장 입구에 세일 중인 상품들을 이렇게 붙여 놨더라고요.
기대감 UP UP!
곳곳에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겨울 세일 홍보가 대단했어요.
주방템을 보러 간 거여서 쇼룸은 그냥 휙 ~ 둘러보고 주방용품 코너로 갔어요.
1. 옴로프 LED 조리대 조명 80 화이트 & 안슬루타 LED 드라이버 + 코드
옴로프 LED 조명 39,900원
안슬르타 LED 드라이버 + 코드 15,000원
찬장 때문에 설거지할 때 싱크대가 너무 어두워서 무적 양양님께 종종 이야기했는데요.
마침 쇼룸 구경 중 이 제품이 보여 구매했습니다.
사준다 했을 때 카트에 얼른 담아야 하는 거 아시죠?
설치하려면 밝기와 무드를 조절할 수 있는 트로드프리(무선컨트롤러)와 안슬르타 드라이버 코드도 구매해야 하는데요.
저희는 트로드프리는 구매하지 않고 전원(안슬루타)만 구매해서 LED등과 연결했습니다.
LED 등 색은 주황색입니다.
주방에 바로 설치해봤어요.
매우 밝아요. 설거지 스킬이 +50 증가했습니다 ㅎㅎㅎ
2. 이케아 365+ 도마
22X16cm 4,900원
3개가 1세트로 구성된 플라스틱 도마입니다.
일단 크기가 작아서 유용해요.
작은 채소나 과일들 간단히 손질할 때 사용하려고요.
색깔별로 되어있어서 빨간색은 육류, 초록은 채소, 연보라색은 가공식품들에 이용하면 돼요.
한쪽면에는 홈이 파져 있어서 볶음밥에 넣을 김치 다질 때처럼 국물 흐르는 재료 손질하기에 좋겠다 했는데 이건 이케아 식품용기에 뚜껑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야 이케아 똑똑해, 똑똑해!
3. 올레뷔 도마
지름 23cm 4,900원
대나무 소재로 된 도마입니다.
도마로 사용하지 않고 간단한 간식 먹거나 장식용품들 올려 두려고 샀어요 ~
4. 웃포르마 뒤집개
34cm 1,500원
너도밤나무로 만든 뒤집개입니다.
프라이팬 코팅 벗겨지지 않을 것 같아서 구매했어요.
그리고 힘도 있고요. 실리콘 제품 사용하고 있는데 전 같은 거 뒤집을 때는 힘이 없어요 ㅠ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서 구매했습니다.
1,500원이면 한번 구매해볼 만하 쥬?
구매하고 올리브유로 오일링을 해줬어요.
올리브유를 한 큰 술 정도 나무주걱에 부어준 후에 키친타월로 닦아 준 후 하루정도 건조해줘요.
하루 동안 3번 오일 발라준 후 건조해주면 됩니다.
오일링 후에 색감이 진해진 느낌이 들어요.
5. DOFTA 포푸리 복숭아와 오렌지
1,000원
6. 빌리에스타르크 꽃병
9,00원
오렌지향과 달콤한 복숭아 향이 어우러진 방향제입니다.
방향제 옆에 담을 수 있는 유리병도 진열되어 있어서 같이 구매했습니다.
은은하게 향기가 나서 식탁 위에 올려두고 사용 중입니다.
유리병 안에 포푸리 1봉 다 넣어주면 사이즈도 딱입니다!
7. 리솔 오일/식초병
4,900원
매장에서 이 제품을 찾는 게 사실 너무 어려웠어요. 코너 구석 모서리 부분에 진열되어 있어서 보이지도 않더라고요ㅠ
직원도 주변에 없어서 한참 소스병 코너를 뒤져서 구석을 보게 되었답니다. 힝..
그동안 코스트코에서 아보카도유와 올리브유를 1L 병을 구매해서 병 그대로 사용했는데요.
병 자체가 무겁기도 하고 뚜껑을 돌려서 열고 닫는 과정에서 기름이 묻기도 해서 구매해본 아이템입니다.
유리제품이고 뚜껑도 뒷부분이 누르는 부분을 누른 상태로 따라주기만 하면 되어서 편하네요.
깨끗이 닦아서 올리브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을 넣어서 라벨링 해줬어요.
라벨링 안 하고 보면 무슨 오일인지 모를 뻔.......
8. 토키그 채소탈수기
4,900원
야채 씻고 난 후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물기 빼준다음 바로 통째 식탁에 올려놔도 손색없어요.
다만 손잡이가 짧아서 돌릴 때 잘 잡아야 한다는 거....
9. 베르다겐
1.9L 5,900원
꽤 큰 유리병이에요.
표면은 조금 울퉁불퉁해서 최대한 깨끗한 제품을 골라왔어요.
진열된 제품 뒤편에 깨진 제품들이 많아서 손 조심하셔야 해요.
저는 이 제품 활용할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낱개로 있는 커피봉지나 티백 차들을 넣어놨어요.
커피 캡슐, 초콜릿 과자 이런 걸 넣어도 좋을 것 같아요.
10. 안타겐
식기세척 브러시 1,000원
원래는 식기세척용 브러시인데요.
저는 화장실 청소에 사용하려고 구매했습니다.
많은 브러시 중에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게 세일 중이었고 끝에 고리가 있습니다.
세면대 밑에 걸어 두고 사용하려고 선택했어요.
솔 윗부분 스크래퍼를 이용하면 오염 물질을 긁어낼 수도 있어요!
11. 볼멘 변기솔/홀더 블랙
2,500원
이게 뭐라고.... 제일 선택하기 오래 걸렸어요.
정말 다양한 변기솔이 이케아에 있는 줄 몰랐어요.
세일해서 저렴한 걸 구매했어요.
이케아 변기솔들은 홀더가 다 밑부분이 막혀있더라고요.
사실 이 부분이 구매할지 말지 제일 고민되던 부분이었는데....
저렴해서 샀습니다.
청소할 때 사용해보니 구석까지 솔이 닿아서 깨끗하게 잘 닦여요 ~
12. 글리스 수납함 + 뚜껑 (투명)
3개 2,900원
수납함은 잡동사니들 넣으려고 샀어요.
뚜껑도 달려 있어서 열고 닫기 편하고 위로도 쌓을 수 있게 되어 홈이 파져 있어요.
인기가 있는 제품이라서 매대에 상품이 몇 개 없어요 ~
13. 부메랑 옷걸이 8개 5,900원
14. 부메랑 옷걸이 어깨패드 9,00원
15. 스트뤼키스 바지걸이 3,900원
부메랑 옷걸이는 저렴하고 어깨 부분에 홈이 파져 있어 옷이 흘러내리지 않아 가성비 제품으로 구매합니다.
어깨 패드는 신랑 정장 걸어 두려고 구매했어요.
어깨패드를 사용하려면 부메랑 옷걸이 말고 더 저렴한 호파옷걸이(5개/2,900원)를 구매해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바지걸이는 벨벳 소재로 되어있어서 미끄러지지도 않을 것 같고 한 번에 3벌을 걸 수 있어 공간 활용에 좋아요!
이외에도 암체어와 자동급수 화분을 구매했어요.
코로나 때문에 계산할 때 1명만 계산할 수 있어요.
동반인 들은 매장 밖으로 나가서 기다리고 있으면 됩니다.
집에 와서 이것저것 정리하니 하루가 훌쩍 지나네요.
가성비 좋은 이케아 주방 살림 템으로 살림 능력 +1000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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