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행 계획을 약 2개월 전부터 잡아놓았습니다.
먼저 롯데호텔 제주와 제주항공으로 비행기를 예약해두고,
렌터카는 12월 3일에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12월이 되며, 코로나 19 확진자 증가를 했으며, 제주도는 18일부터는 음성 판정서를 소지해야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모든 음식 테이크 아웃 후 호텔에서 먹기로 결심을 하고, 그렇게 잘 지내다 왔습니다.
오늘은 렌트카 후기에 대해 작성을 해보겠습니다.
예~~ 전에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는 인터파크, AJ렌터카와 같은 업체에서 예약을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먼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친한 회사 직원의 추천으로, '제주패스 렌트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제주도의 여러 업체의 차종별 최저가를 비교해줘 편하게 예약을 했습니다.
* 제주패스 렌트가 홈페이지 : www.jejupassrent.com
* 구글플레이 : [구글플레이] 제주패스렌트카
* 애플스토어 : [애플스토어] 제주패스렌트카
할인가, 정상가로 예약 시 '제주도 어디에서나! 언제나! 무료! : 120개 인기카페에서 여행기간 내내 3시간 마다 1잔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특가로 예약시 위의 무료 이용권을 받을 수 없으며, 취소 수수료에서 인수 6일 전 ~ 인수 1일 전까지 환불 불가가 되어버립니다.
렌터카 선정하면서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전기차였습니다.
전기차 중에서 '코나 EV 20년식'을 선택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 코나 EV
최근 화재, 브레이크 이슈 등이 있었으나, 코나 전기차를 이용하는 지인의 추천을 듣고, 선택을 했습니다.
여행 하루 전에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할 때는 '타시오렌트카'였는데, 문자는 '제주로렌트카'로 안내가 왔습니다.
안내 문자에 되어있듯이 제주공항 1층 5번 게이트 앞 횡단보도 건넌 후 우측으로 약 30여 미터 이동, 렌트카하우스 좌측 '8구역 3번 승차장'에서 제주로렌트카 셔틀 탑승하시면 됩니다.
저희가 도착할 때 차가 떠나버려 약 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인수장소까지 이동하는데 약... 5~10분 정도 소요된 것 같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키오스크와 안내창구가 있는데, 잘 모르시면 그냥 안내창구를 이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에는 키오스크를 진행하다, 전기차 충전카드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기 위해 안내창구를 이용했습니다. 예약정보 확인을 위한 운전면허증 확인 절차와 기본적인 안내사항, 차량 위치 등을 듣고, 기본적인 안내서를 받습니다.
예약 시 주어졌던 '제주도 어디에서나! 언제나! 무료! : 120개 인기 카페에서 여행기간 내내 3시간마다 1잔 무료' 혜택은 어플로 등록을 사용하라고 안내 문자가 옵니다.
중요한 것은 충전카드 관련입니다.
충전카드가 1만 5천 원으로 구매를 하면, 반납 시 전기연료 게이지를 가등 채워 놓지 않고 와도 된다고 하며,
구매 안 하고 개인 신용카드로 충전 시는 1칸에 2천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참고 사항으로 코나 EV의 연료 게이지는 총 17칸입니다.
전기차는 충전의 개념으로 일반 연료차와 같이 빠른 시간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편안하게 충전카드를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저 또한 충전카드를 구매하여 열심히 이용했습니다.
인수할 차량으로 와서 문제가 될 것 같은 부분은 다 카메라에 담아주시고 여행을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인수 기는 여기까지이며 바로 전기차 사용기와 충전 사용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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