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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니입니다!
6월 초인데 벌써 날씨가 29도 30도를 육박하네요!
이번 여름은 얼마나 더우려고 이러는 건지 ㅠㅠ
무더운 날씨에 속을 확 풀어 주는 냉국 만들어 보았습니다~
재료
미역 135g ( 건미역 13g, 생미역 2줄기 정도)
양파 1/2개
청양고추 2개
오이 1개
간 마늘 1큰술
식초 1/2컵 (사과식초NoNoNo)
황설탕 2와 1/2큰술
액젓 2큰술
국간장 6큰술
물 3컵
얼음
백종원 선생님의 미역냉국에 오이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미역은 건미역을 물에 불려 사용해도 되지만 맛남의 광장에서 구매한 부산 기장 생미역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 생미역 구매
1. 얼려둔 생미역을 끓는 물에 데쳐내어 찬물에서 식힌 후 물기를 꾹 짜서 준비해주세요.
2. 물기를 제거한 미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3. 양파와 오이는 얇게 채 썰어 주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4. 볼에 미역을 담고 식초와 설탕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휘젓듯이 섞지 말고 조. 물. 조. 물.
5. 간 마늘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6. 액젓을 넣고 국간장은 준비된 양의 반 정도만 넣어서 섞어요.
나머지 국간장은 물을 붓고 간을 맞출때 가감해줘요!
7. 양파, 청양고추를 넣어 섞어줘요.
8. 물을 넣고 나머지 국간장을 넣고 섞어줘요. 이때 국간장은 간을 보면서 가감해줘요.
식당에서의 냉국 맛을 원한다면 물은 2컵만 넣고 물 1컵엔 미원 1/3큰술을 넣어 섞어서 부어주면 식당 냉국 맛이 난다고 해요 ㅎㅎ 충분히 맛있어서 MSG 굳이 찾아 찾아 넣지 않았어요 ㅎㅎ
9. 마지막으로 오이와 얼음을 넣고 섞어 완성합니다!
냉장고에 조금 넣어뒀다가 저녁에 얼음을 넣어서 더 차갑게 해서 먹었어요!
여기서 소면도 조금 삶아 미역 냉국수를 만들어 먹었어요!
욤뇸뇸뇸
보기만 해도 시원하네요??!!
국수랑 먹어도 후루룩 후루룩 너무 좋아요!
액젓이 들어가도 전혀 이질감 느껴지지 않고 새콤달콤하니 시원한 냉국이 되었어요!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아서 간단하게 오이냉국 만들 수 있어요.
무더운 여름날 속이 확 ~ 풀리는 냉국 꼭 만들어 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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