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니입니다 ~
제철 맞은 죽순을 맛남의 광장 라이브 쇼핑을 통해 구매했어요!
통조림이 아닌 삶아진 맹종죽순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배송받은 죽순을 나눠서 냉동 보관해뒀어요.
그동안 죽순을 활용해서 싱가포르 죽순 볶음면과 죽순 초무침도 만들었죠!
맛남의 광장 본방송을 보니 백종원쌤이 죽순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죽순 볶음밥 만들어볼게요!
재료
계란 5개
죽순 1개
오뚜기 큰 밥 1개(300g)
대파 흰 부분 1대
쪽파 1대
기름 5큰술
간장 반 큰 술
소금 한 꼬집
참기름 1작은술
밥은 흰밥 사용하면 되고요! 쪽파 없어서 저는 대파 1대를 흰 부분 파란 부분으로 나눠 사용했어요 ~
먼저 얼려둔 죽순은 20분 정도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담가 식혀요.
냉장 보관된 죽순은 2분 정도 데쳐요.
죽순은 물기를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요.
대파 흰 부분을 반으로 갈라 잘게 썰고, 파란 부분은 송송송 썰어서 준비합니다.
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달궈요.
볼에 계란 5개를 풀어 준 후 달궈진 팬에 휘저어 가며 익혀줘요.
이때, 바닥에 깔린 뜨거운 기름을 계란에 끼얹듯이 익히면 더 좋아요!
(백쌤은 방송에서 뜨거워진 기름을 따로 그릇에 담아 계란 위에 부어서 빠르게 휘저어 익혔어요 ~)
계란을 한쪽으로 두고, 대파 흰 부분을 넣어 파 향을 입혀줘요.
죽순도 넣어 함께 볶아줘요.
계란도 노릇노릇, 죽순도 노릇노릇 볶아지면
맛소금으로 간을 한 후, 재료들을 한쪽으로 모아 두고 팬에 간장을 졸인 후 볶아요.
밥과 쪽파(대파 파란 부분)를 넣고 볶아줘요.
쪽파는 색감을 내기 위해서 넣어요.
밥을 볶을 땐 국자로 꾹꾹 눌러주면 더 맛있는 볶음밥을 만들 수 있답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한번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정말 참기름은 그냥 쥐똥만큼 넣어도 된다고 ㅎㅎ 방송에서 그랬어요 ~ ㅋㅋㅋㅋ
접시에 담아줘요...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서 간간하니 맛있어요.
죽순의 부드러운 아삭함이 있는 식감 때문에 계란하고 잘 어우러지고 무엇보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무적 양양님은 케첩을 뿌려 먹어요 ㅎㅎ
저는 며칠 전에 담근 새콤한 얼갈이 기침 얹어서 먹었어요!
이게 꿀맛 ㅋㅋ 역시 한국인은 김치! 와우!
레시피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금방 한 끼 먹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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