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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어묵탕 ~ 편스토랑 20회차 우승상품!(feat. 매움 주의 ;;;;)

애니 gomlike 2021. 1. 2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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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니입니다 ~ 

오늘은 편스토랑 20회 차 우승 상품. 짬뽕 어묵탕 밀키트를 구매했어요. 

사실 방송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우승을 윤은혜의 어묵까스덮밥이 1등 하길 바랬는데.... 

그리고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던 고추잡채 붕어묵도 꼭 출시됐으면 좋겠었는데요 ~

결과는....  

 

 

 

오윤아의 짬뽕 어묵탕이 출시 확정됐습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공식 홈페이지 참조

 

 

오윤아 씨는 벌써 3번째 우승이래요 ~ 

 

짬뽕 어묵탕이 출시된 후 월요일에 바로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무적 양양님과 총총총 집 근처 CU(씨유)로 향합니다.

 

 

역시 여기 씨유에는 상품이 있네요!

꼭 밀키트사러 가는 여기 씨유는 너무 좋아요.

상품들도 다양하게 있어요 ~

사실 치치닭도 또 먹고 싶어서 사고 싶었는데 오늘은 없더라고요. 

 

고이고이 두 손에 안아 계산대로 향합니다. 

그리고 짬뽕 어묵탕 옆에 맛남의 광장에서 백쌤이 영업을 뛴 과메기 쌈 밀키트가 있네요! 반가워라 

 

 

 

짬뽕 어묵탕을 구매해서 바로 조리했습니다. 


신상 출시 편스토랑 20회 차 우승 상품

화르르 짬뽕 어묵탕

11,900원 

2인분, 20분 완성, 930g, 냉장보관 

 

 


20분 완성이네요. 

자~ 시작해볼까?

냄비에 물 800ml(종이컵 5컵 반)를 넣고 끓으면 면을 3분간 삶아줘요.

생면이 들어 있습니다.

3분이 될 때까지 중간중간 거품이 올라와 끓어 넘치려 하면 찬물을 한 컵씩 부어줘요. 

 

 

 

3분이 지나면 면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준 후 그릇에 담아놔요. 

저는 면을 넣고 짬뽕과 같이 끓이지 않았어요.

삶아진 면에 짬뽕 국물을 부어 먹었습니다.

레시피에도 나와 있지 않아서 개인 취향대로 조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돼지고기는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국내산 뒷다리 돼지고기입니다.

오호! 

 

 

 

이제 재료들을 볶아줘요. 

팬을 약불로 1분간 예열한 후 고추기름, 돼지고기를 넣고 강불에서 2분간 볶아줘요. 

 

 

 

2분 정도 볶으니 돼지고기의 핏물이 딱 사라졌어요. Wow ~ 

숙주를 넣고 1분간 더 볶아줘요. 

 

 

 

모든 야채를 넣고 강불에서 2분간 볶아줘요. 

이때 매운 거 못 드시면 청양고추는 빼고 볶아주세요. 

 

 

 

야채에서 물이 생겨서 숨이 죽으면서 잘 볶입니다. 

 

팬에 물 800ml(종이컵 5컵 반)와 짬뽕 소스, 어묵을 넣고 강불에서 6분간 끓여줘요. 

저는 끓기 시작하면 6분 정도 더 끓여줬어요. 

 

 

 

그리고 어묵 바 2개... 냄비에 걸쳐 놓고 익혔는데 다 안 잠기기 때문에 윗부분에 국물을 끼얹어줬어요. 

그리고 위치를 옮기려고 나무 막대기를 잡았는데 냄비 열 때문에 엄청 뜨겁습니다. 

손 조심하세요! 

어묵은 스틱을 빼고 적당한 크리고 잘라 넣어도 돼요 ~  

 

 

방송에서는 국탕용 어묵 1 봉지를 넣었는데 밀키트에는 따로 어묵이 더 들어 있지 않아요 ~ 

좀 아쉽다 ㅠ 어묵이 맛있던데.... 

 

조리된 음식에 향미유를 넣어주세요. 

 

 

 

짬뽕면이 담긴 그릇에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모든 재료를 넣었더니 제 입맛에는 엄청 매콤했어요.

다음에 구매한다면 청양고추도 빼고 짬뽕 소스도 3분의 2 정도만 넣으려고요. 

국물은 칼칼하면서 뒷맛이 깔끔합니다.

먹고 나면 입안에 기름이 도는 그런 느낌이 없어요.  

 

 

 

 

음.... 제 나름의 리뷰를 하자면 모두 알고 있는 짬뽕 맛입니다.

사실 특별한 포인트가 없어요 ㅠㅠ    

같이 들어있던 어묵은 오징어가 들어 있는 어묵이었는데 ~ 

오징어가 큼직하게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끓이니 부드러워지고 맛있었어요.  

저는 오짬 어묵 바를 재구매하고싶네요!

 

추운 계절에 따뜻하게 먹을 수 있고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밤에 집에서 짬뽕국물에 소주 한잔 탁! 하면 캬아 ~ 

최고 아니겄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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