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니입니다.
오늘은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거나, 갑자기 추워졌을 때 금방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양송이 수프 레시피입니다.
맛남의 광장 라이브 쇼핑에서 충남 부여 양송이버섯을 1.1kg ~ 1.2kg을 13,900원에 판매했습니다!
부여 양송이버섯 : 자연에더
향이 좋고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한 양송이 버섯 입니다.
smartstore.naver.com
일단, 구매 성공 ~
양송이 1.1kg이 엄청 양이 많아서 이걸 어떻게 먹지....? 고민되었는데.......
금방 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역시 걱정은 금물!
그럼 양송이 수프 만들어 봅시다.
고고고 ♬♪♩
재료 (5인분)
양송이 버섯 약 10개 정도
크림 수프 분말 8큰술 (80g)
정수물 5컵 → 저는 우유를 준비했어요 ~
양파 1/4개
버터 2와 2/3큰술 (40g)
양송이버섯은 10개 정도지만 더 준비하면 맛이 더 좋아지겠죠?
크림수프 분말은 노브랜드로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
1. 양송이 버섯과 양파를 굵게 다져 준비해줘요.
수프 건더기 씹히는 식감을 좋아해서 조금 굵게 다져요 ~
건더기 많은게 좋아서 레시피보다 양송이버섯 2~3개 정도 더 다져서 준비했어요.
2. 냄비에 버터와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준다.
3. 냄비에 굵게 다진 양송이버섯을 넣고 볶아준다.
4. 볼에 정수물, 크림수프 분말을 넣어 거품기로 잘 풀어준다.
저는 정수물 대신 우유를 5컵 넣었어요!
아무래도 물보다는 우유가 더 맛있겠죵?
라이브 방송에서는 오뚜기 크림수프를 사용했는데 저는 이마트 가서 노브랜드 홈스타일 크림수프를 구매했어요 ~
1봉에 100g인데 100g 모두 다 넣어줬습니다!
5. 풀어놓은 수프를 냄비에 붓고 잘 저어가며 끓여준다.
팬 바닥 끝까지 잘 저어줘요. 바닥에 누르더라고요 ~
6. 수프 가운데 부분이 끓어오르면서 농도가 짙어지면 불을 꺼준다.
너무 오래 끓이면 점점 농도가 되직해집니다.
묽은 수프를 좋아해서 저는 끓어오르자마자 1분 정도 후에 꺼줬어요.
농도를 봐가면서 불 꺼주면 됩니다.
7. 양송이 수프를 그릇에 담고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준다.
초간단 양송이 수프 완성!
방송에서는 크루통을 만들어서 넣어 먹었는데, 저는 바게트 빵을 찍어 먹으니 아..... 두말하면 뭐해 최고 최고!
양송이 건더기 씹히는 식감과 크리미 해서 입안에 감도는 풍미가 예술입니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큰 계절에 끓여두고 외출하고 돌아와서 간단히 데워서 먹기도 좋아요 ~
에필로그
라이브 쇼핑 방송에서는 크루통을 만들어 같이 먹었어요 ~
성시경 님이 꼭 크루통이 있어야 한다고 ㅋㅋㅋㅋㅋ
<크루통 레시피>
재료 : 식빵 2장
1. 식빵을 가로, 세로 1cm로 잘라 팬에 구워 크루통을 만든다.
2. 양송이 수프 위에 준비한 크루통을 올리고,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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