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애니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바비큐 폭립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아웃*, 빕* 가기 어려우니 집에서 해결하였습니다
재 료
돼지고기 등갈비 1.7kg
된장 1큰술
대파 1/2대
마늘 5~7쪽
월계수 잎 3장
통후추 10알
바비큐 소스* 3큰술
맛술* 3큰술
진간장*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토마토케첩*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후추* 약간
* 표시의 소스 재료는 2번의 분량이 필요함. 2배씩 준비해줘요~
등갈비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리테일 팩으로 구매했어요 ~
1.7kg 정도 구매했습니다!
우리 돼지 한돈! 100g당 1,980원이니 저렴하죠?
비닐을 열어보면 등갈비 4대가 들어 있어요 ~
등갈비를 물에 헹군 후 불순물을 떼어내주고요, 근막을 제거해줘요 ~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핏물을 빼줘요.
워낙 고기가 신선하고 손질이 잘 되어 있어서 핏물도 거의 안 나왔어요 ~
냄비에 등갈비가 잠길 정도의 물과 된장, 대파, 마늘, 월계수 잎, 통후추를 넣고 끓여요.
물이 끓으면 등갈비를 모두 잠기도록 넣어 30분 정도 삶아줘요.
냄비에 똑바로 눕혀서 넣어요 ~
반으로 접어서 삶으면 오븐 팬 위에서 안 펴져요 ㅠㅠㅠ
소스 재료를 만들어 볼게요!
볼에 바비큐 소스, 맛술, 진간장, 올리고당, 토마토케첩, 다진 마늘, 후추를 넣고 섞어줘요.
소스는 굽기 전, 후로 2번 바르기 때문에 2번 만들어줘요 ~
저는 트레이더스에서 판매하는 오리지널 바비큐 소스를 구매해봤습니다.
약간 케첩 맛이 강한 제품입니다!
스모크 향을 좋아한다면 그런 제품들도 있어요 ~ 구매하기 나름 ~
잘 삶아진 등갈비에 앞뒤로 골고루 소스를 발라줘요.
220도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10분 정도 굽고, 소스를 한번 더 발라 10분 정도 더 구워줘요!
10분이 지나면 한번 더 소스를 앞뒤로 발라주고 ~
오븐 팬도 뜨거우니 다치지 않게 조심히 발라요 ~
10분 더 구워줍니다.
이야 노릇노릇 일단 냄새가 아주 좋아요 ~
그릇에 담으면 완성!
이야 예술이다!!
뼈에 맞춰 잘라서 먹어요 ~ 가위로 싹둑싹둑 잘라도 잘 잘려요 ㅋㅋㅋ
저는 피자치즈, 체다치즈와 우유를 넣고 치즈 소스도 만들어 찍어먹었어요!
고기도 따뜻하고 육질은 질기지 않아 뼈랑 살이 부드럽게 분리되고
소스도 달콤한 바비큐 소스 맛과 향으로 환상입니다.
등갈비에 바를 소스가 더 필요하면 소스 재료에 1/3씩 곱해서 더 양을 늘려도 좋아요!
립을 나가서 사 먹으면 양도 적고 그리고 비싸고! (우리나라 돼지도 아니면서 엄청 비쌈 -_-)
이렇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패밀리 레스토랑 저리가라네요!
글을 쓰는 지금도 침이 꼴딱꼴딱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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