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니입니다!
오늘은 휴롬 더이지를 이용한 사과케일주스 착즙주스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재료
사과(부사) 1225g / 6개정도
케일 163g
레몬즙 4큰술
사과케일주스 800ml 정도 착즙분량
이마트에서 즙용 케일 세일중이어서 구매했습니다.
즙용 케일의 크기는 어마어마 합니다. 정말 놀랐어요!!!!!
꼭 개구리 왕눈이가 쓰고 다니는 우산 같아요.
사과는 한봉지에 담긴 것도 판매하지만 이 날은 낱개로 판매하는 하루 과일 세척사과가 세일 중이어서 여러 개 샀답니다.
이후에 한살림을 가보니 즙용 사과(부사)가 따로 팔더라고요.
즙용 사과는 당도가 낮아 주스나 즙으로 활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깎아서 먹어 봤는데 당도가 낮은 줄 모르겠던걸요??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한살림에서 구매한 즙용 사과로 주스를 착즙했을때 오히려 사과 특유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다른 재료들의 향과 맛도 잘 살려주었어요.
사과와 케일의 비율은 15 : 2의 비율로 넣어 줬습니다.
사과 1225g에 케일은 163g 준비 했습니다.
케일은 물에 씻어서 준비해 주세요.
사과는 껍질채 착즙하니 베이킹소다로 닦아준 후 3분 간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에 담가놔 주세요.
3분이 지나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조각을 내 씨앗을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사과 씨앗에 독소가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레몬즙 4큰술 준비해주세요.
레몬즙은 갈변 현상을 막아준다고 해요.
저는 일전에 레몬 착즙하여 얼려 놓은 게 있어서 사용했어요.
케일 같이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착즙할 때는 미세필터를 이용해요.
그리고 케일을 바닥에 깐 후 사과를 넣어야 사과 무게 때문에 케일이 더 잘 갈립니다.
레몬즙은 중간에 넣고 싶을때 호퍼 뚜껑의 구멍으로 쏙쏙 넣어주면 됩니다.
케일은 갈아지면서 거품이 많이 나더라고요.
이렇게 착즙하면 800ml 정도 만들어져요.
즙컵에 착즙주스를 한번 저어준 후에 병에 담아주세요.
사과가 들어가기 때문에 쓴맛도 안 나고 마실 수 있어요.
케일, 사과의 양은 스타벅스 병 음료 중 사과 케일 주스의 함량을 참고해서 만들어 봤어요.
아침에 한잔씩 마셔주니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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