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여행

춘천 카페, 감자밭

애니 gomlike 2021. 6. 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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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니입니다 ~ 

오늘은 춘천 여행 때 다녀온 카페, 감자밭을 소개하려고 해요.

이미 감자빵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사실 몰랐었음 ㅠㅠ 

 

마침 점심으로 방문한 닭갈비집 바로 옆에 있어서 놀랐어요! 

소양강댐 올라가기 전 들러봅니다. 


카페, 감자밭 

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74 

매일 10:00 - 19:00


 

외관은 매우 심플합니다. 

감자 그림 하나 그려져 있어요 ~ 그런데 이 감자 왜 이리 귀여워요? 

 

WELCOME이래 ㅋㅋㅋㅋ 

 

매장 앞엔 주차를 몇 대 밖에 할 수 없어요.

매장 진입해서 바로 직진하면 넓은 카페, 감자밭 주차장이 나옵니다. 

힘들게 매장 앞에 주차하려 하지 말고 주차장으로 들어가세요! 

 

매장에 들어가면 바로 커피머신과 감자빵 상자가 보입니다. 

 

상자로 포장된 건 바로 집어서 계산하면 되고, 낱개로도 판매 중이에요 ~ 

감자빵 말고도 냉장고에 대파빵, 쑥 인절미 크림빵, 타르트, 케이크 종류도 판매하고 있어요. 

 

역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던 감자 빵 매대 

카레감자빵과 오리지널 감자빵 2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집게로 오른쪽에 있는 감자빵 봉지에 담아주면 됩니다. 

 

카레 감자빵 옆에는 옥수수빵도 있었는데

소양강댐 올라가면서 하나씩 맛보려고 일단 오리지널 감자빵 3개와 카레감자빵 1개를 구매해요. 

 

내부가 건물 외관에서 보이는 것처럼 넓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위층들은 빵 만드는 곳이겠죠??

 

매장 밖으로 나가면 야외정원처럼 꾸며놓았어요 ~ 

테이블들이 놓여 있어 밖에서 차도 마실 수 있고요! 

카페, 감자밭에 가면 꼭 찍어야 하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요! 

 

그리고 감자 캐릭터 ㅋㅋㅋㅋㅋㅋ 

 

 

이 정도 사이즈의 등신대로도 만들어져 있다니 ㅋㅋㅋㅋ 푸핫 

 

차에 타서 빵을 시식해봅니다. 

 

봉투 너무 귀여워요 ㅋㅋ 정말 마트에서 판매하는 감자 봉지 같죠?

 

감자빵 생긴 건 더 최고입니다. 진짜 감자 같죠?? 디테일도 살아있어요 ㅋㅋ 거뭇거뭇 

 

카레 감자 빵은 조금 더 노랗네요 ~ 

 

자 그럼 이제 시식!! 

한입 먹었는데..... 

 

와.... 이거 모죠?

처음 먹어본 맛이에요 ~ 

겉은 쫀득하고 안에 앙금은 매쉬드 포테이토 같지만 부드럽지도 그렇다고 부드럽지 않은 것도 아닌 맛이에요! 

달콤함과 감자의 맛이 잘 어우러진 빵이에요! 

고구마빵의 앙금은 많이 크리미 했는데 감자빵은 크리미한 으깬 감자는 아니었어요 ~ 

 

한 개에 3,300원이라서 가격은 조금 사악하지만 그래도 맛있네요! 

 

무엇보다 감자빵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쌀가루로 만들었고 No 합성첨가물, No 보존료 

강원도 로즈 감자(홍감자)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홍감자는 겉이 빨갛고 안은 샛노란 맛이 달달하다고 해요. 

 

이런 고구마같이 생긴 감자 처음 봤네요 ㅎㅎ  

포장 할때 먹는 방법도 같이 넣어줬어요 ~ 

당일 섭취 권장합니다! 

 

소양강댐 가기 전 들려서 인당 2개씩 사서 올라가면서 내려오면서 먹는 걸 강추합니다. 

커플들 1개 사서 나눠먹으면 싸움 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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