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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니입니다 ~
오늘은 여동생에서 선물 받은 명란과 아보카도로 비빔밥을 만들어 봤어요.
사실 간단하게 만드는 요리법을 찾기 어려운데,
뚝딱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맛있게 먹었어요.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땀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재료(2인분 기준)
아보카도 1개
명란젓 2쪽
상추 8장
대파 1/2대
밥 2 공기
참기름 1큰술
맛술 1/2큰술
후추 약간
통깨 약간
계란 프라이 2개
#1. 상추는 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대파는 반으로 갈라 다져줘요.
사실 상추는 없으면 생략 가능합니다.
#2. 명란젓은 겉껍질 막을 반으로 잘라 칼등 또는 숟가락으로 명란 알만 발라서 그릇에 담아둡니다.
#3. 아보카도는 씨앗에 칼날에 닿도록 칼집을 한 바퀴 넣어준 후 양쪽을 비틀어서 반으로 나눠 잘라줘요.
아보카도는 검은빛이 띄는 잘 익은 걸로 준비해주세요.
숟가락을 넣어 껍질에서 과육만 분리한 후 슬라이스 해줘요.
#4. 명란 알에 맛술, 참기름, 후추, 대파, 통깨를 넣고 섞어요.
맛술을 조금 넣으면 명란의 비린맛을 잡을 수 있어요.
#5.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불에서 반숙 계란 프라이를 해주세요.
#6. 그릇에 밥을 담고 상추, 아보카도, 명란젓, 계란을 올리면 완성입니다.
완성!!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에 끝납니다 ㅎㅎ
그만큼 간단해요 ~
전혀 맵지 않아서 오히려 밥을 먹고 난 후에도 입맛이 깔끔합니다.
명란의 약간 짭조름한 맛과 참기름의 고소한 맛까지 더해지네요.
그리고 아보카도는 다이어트에도 좋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요리 재료여서 건강에도 좋아요.
무엇보다 잘 익은 아보카도는 밥과 비볐을 때도 부드러운 식감이 나요 ~
평소에 아보카도를 생으로 먹기 어려운 분들은 이렇게 밥이랑 명란과 같이 비벼서 먹어도 좋은 섭취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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